한빛청소년재단의 핵심 역량은 지난 28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쌓아온 깊은 신뢰와 경험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재단의 활동을 거친 많은 청소년들은 이제 자립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했으며, 후원자이자 멘토로서 다시 재단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환적 관계망은 한빛청소년재단이 오랫동안 꿈꿔왔으며, 지금에 와 실현되고 있는 장점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재단 산하에는 그룹홈, 청소년센터, 꿈드림센터 등 7개의 부설기관이 운영 중이며, 각 기관은 위기 청소년의 발굴부터 사회 복귀까지의 전 과정을 통합적이고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처럼 한빛청소년재단은 청소년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청소년 복지의 선순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