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 중심의 스페인어 멘토링을 통해 1) 외국어 실력 향상과 2) 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합니다.

또한,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과 세계의 확장을 경험합니다.

스페인어 회화, 문법, 단어, 듣기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작문과 독해도 추가적으로 진행합니다.

초반에는 알파벳부터 스페인어 기초 틀을 잡으며, 

이후 기초 표현 응용이 가능한 시점부터 회화/문법/단어/듣기 네 분류로

멘토링을 구상하며, 소통 중심의 모임으로 꾸려갑니다.

학생들과 함께 스페인어 수업 계획을 구상하되, 미리 예시로 세워둔 초반 10차시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페인어 이름 정하기 / 방향성 논의 / 알파벳 배우기 / 표준 인사말 배우기 / 단어장 만들기

2) 발음 및 악센트 규칙 연습하기 / 기초 인사말과 표현 배우기 / 단어장 만들기

3) 스페인어 ser(-이다) 동사 배우기 / 자기 및 타인 소개 3 문장 만들기 및 발표 / 단어장 만들기

4) 스페인어 estar(-한 상태다) 동사 배우기 / 현재 자기 및 타인 감정 묘사 3 문장 만들기 및 발표 / 단어장 만들기 

5) 스페인어 동사 2가지와 배운 기초 표현으로 간단한 시 작문하기 / 스페인어 기초 동사 -ar 배우기 및 회화 응용 / 단어장 만들기

6) 스페인어 기초 동사 -er, ir 배우기 및 회화 응용 / 숫자 배우기와 숫자 게임 / 시간 말하는 법 배우기 / 단어장 만들기

7) 스페인어 노래 감상 / 스페인어로 노래 가사 짓기 / 발표

청소년 친구들이 외국어, 그 중에서도 스페인어에 도전하며 1) 외국어 공부의 즐거움과 2)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여러 긍정적인 정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멘토링 수업을 개설합니다. 청소년 시절 외국에 거주하며 맨 땅에 해딩하듯 스페인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시행착오와 지금까지의 수업 경력을 통해 단순히 외국어 실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스페인어의 매력, 배움의 매력, 소통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어는 자격증, 취업의 수단, 경력 등 자본주의적으로 많이 치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풍토 속에서 청소년/청년들에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하나의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외국어 또한 그 이전에 하나의 언어이며, 역사와 문화의 집합체입니다. 스페인어를 공부하는 것은 얼마든지 즐겁고 재미 있을 수 있으며, 단순 언어적 스킬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확장되고 시야가 넓어지는 경험이기도 합니다. 특히 회화 중심의 수업은 다같이 비슷한 수준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평등한 공동체의 토대가 되기도 합니다. 풍부한 매력이 존재하는 스페인어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이 외국어와 스페인어에 관해 새로운 인식을 열어가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획득 2) 공동체적 소통 역량 발전 3) 스페인어권 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 획득 4) 긍정적 정서 발달 등을 목표로 외국어 역량과 정서적 역량 발전 두 가지를 활동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 활동 계획이 변경될 시 멘토 담당자에게 반드시 수정계획서 발송 및 공유
• 활동 후
  • 활동일지 (멘토)
  • 활동비, 봉사시간 신청서 (멘토)
  • 활동약정서 (멘티/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