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요일의 작가들>은 <목요일의 작가들>의 저자(윤성희)가 진행하는  '글쓰기 수업'입니다.

대상 : 청소년 친구들 

글쓰기라고 하면, 세상이 원하는 틀에 맞춰 딱딱하게 써야 한다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글은 '나의 생각을 문자로 쓰는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을 한글로 쓰기만 하면 글이 되는 것입니다.

<N요일의 작가들>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글로 재밌게 표현해보는 수업입니다.

매주 색다른 방법으로 글을 한 편씩 완성해, 친구들과 공유하며 내 글의 장점을 찾습니다.

'평가 되는 글'이 아니라 '공감 받는 글'을 쓰고, 나누는 것이 이 수업의 목적입니다.

수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마음사전 쓰기 : 친구들과 함께 단어 몇 개를 정하고, 그 단어를 내 마음대로 정의해 사전을 만듭니다.

- 커리큘럼대로 글쓰기 : 커리큘럼으로 정해진 내용으로 한 편의 글을 씁니다.

- 작품 돌려 읽기 : 작품을 참여자가 모두 돌려읽고, 작품 중에서 공감가는 내용, 좋았던 부분을 댓글로 적어줍니다.

- 내 작품 다시 보기 : 친구들이 적어준 댓글을 읽고, 전체적인 느낌을 나눕니다.

첫 회차 수업 때 마음사전 쓰기- 커리큘럼대로 글쓰기 가 진행되고, 

2회차 때부터 작품 돌려 읽기 - 내 작품 다시 보기 - 마음사전 쓰기 - 커리큘럼대로 글쓰기 순서로 진행됩니다.

수업 시간에 끝내지 못한 글은 다음 시간까지 작성해오면 됩니다.

이 수업의 특징은 선생님도 아이들과 똑같이 한 작품씩을 쓰는 '참여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강사도 동등하게 한 편의 글을 쓰는 '동료 작가'가 되어, 청소년 친구들에게 댓글을 받습니다.

* 수업 시간과 장소는 협의 가능합니다. 

 

저는 다양한 분야에서 글을 쓰는 작가로 활동하며, 10여년 이상 '학교 밖 청소년들'과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글로 엮어 <목요일의 작가들>이라는 책으로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아이들과 글을 쓰면서, 청소년들도 글을 읽고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만, 재미있고 쓰고 읽을 수 있는 '판'을 만나지 못했던 것이지요. 저는 아이들에게 재밌게 글을 쓸 수 있는 '판'을 깔아 주고 싶습니다. 그 판에서 아이들과 함께 글을 쓰고 나누며, 아이들이 내 안의 나를 들여다보고,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만나게 해주고 싶습니다.

- 쉽고 재밌게 한 편의 글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 - 매주 한 편의 글이 완성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친구들과 글을 공유하며 내 글의 장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 나를 표현하는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 활동 계획이 변경될 시 멘토 담당자에게 반드시 수정계획서 발송 및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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