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_2024_ 흘러가는 길.

눈을 떠야만 보이는 세상 속에서 눈을 감아야만 보이는 것을 생각해 보고 표현해 보는 수업입니다.

빛그림_2023_Little moon 후속 수업이지만 2023년도에 수업을 듣지 않아도 진행이 가능합니다.

여러 예술이 혼합된 융복합예술 수업이며 2024년도에는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며 자신의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목표]

현재, 그리고 과거의 일 7가지를 정해 그 가운데 감사를 찾아보고, 

여러 예술도구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삶에 흐르는 가치를 발견해 본다.

 

1.대상: 중.고등학생 전체

2.시간: 2024년 4월~11월 (7회차)

 

3.장소: 강서+마포구쪽 센터를 활용합니다.(첫수 업-서울미디어시티 확정)

4.내용: 자신의 삶을 7조각으로 나누어 보고, 매 회 수업 때마다 한 조각씩 여러 예술도구를 활용해 표현해 본다. ( 선, 페이스트, 나무, 실, 종이, 음악, 사진등), 9 회차떄 모여진 조각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고 자신의 삶에서 감사가 흘러가는 길을 확인하고 잊고 지낸 자신의 가치를 발견한다. (후속 - 전시 진행 )

5. 교수 및 평가 방법: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용기, 자발성과 적극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능력, 자신의 가치와 장점을 발견하는 능력

6.효과: 자신과 자신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 회복, 감사라는 행위의 효과와 흘러가는 파장 경험. 다른 사람의 삶을 바라보는 관점 회복, 내일을 살아가는 기대치의 회복 전시를 통한 자존감 상승

10여년간 아이들과 사진수업을 진행하며 알게 된건, 막상 사진을 찍어 보라고 권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망설인다는 것이다. 사진은 소중한 순간을 담는 것이다.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시간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각자 다른 소중함을 공감하고 함께 하기 위해선 각자의 삶을 돌아볼 시간이 충분히 필요하다. 이수업은 답을 알려주는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는 수업이다. 1. 발견하는 과정을 인정해 주고 2. 공감해 주며, 3. 기억할 수 있게 남겨주는 것이 이 수업의 강사의 역할이다. 이러한 수업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여러 예술 도구를 사용하였다.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의 사진을 촬영하는 수업으로 마무리가 되지만, 촬영하기까지의 과정을 사진으로만 제한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 즉 아이들이 친숙한 스케치, 만들기, 나무소재목공 등을 선택하였다. 다시 말하면 각자의 소중한 것(사진)과 소중한 것을 발견하는 과정(배경)을 함께 만드는 수업이라고 보면 좋겠다.


1. 현재, 그리고 과거의 일 7가지를 정해 그 가운데 감사를 찾아보고, 여러 예술도구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에 흐르는 가치를 발견해 본다. 2.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도구로서 여러 예술을 사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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