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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학교] 입문5기_2강_대안교육과 대안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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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8일 [언젠가학교] 입문5기_2강
_대안교육과 대안학교
급하게 교장공모제 서류를 지원해서 무려 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시고 한 학기를 보내셨다는,‘대안학교이해하기’라는 저자이기도 하시고, 책 이름이 아직까지 본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지 못해 못내 아쉽다는 이종태 선생님. 참고로 한울고는 ‘한울타리‘라는 의미이다.

* 근대국가와 근대교육 - ‘학교란 무엇인가?’
‘대안학교 세우고 싶으세요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왜 대안학교를 세우고 싶은가 ? 학교는 널려있지 않습니까?라는 말로 우리에게 의문을 던지신다. 어떤 열정적인, 지식이 풍부한 김교사가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교는 행정기관의 최말단기관이다. 구조적으로 교육기관이라기 보다는 국가기관이라고 하는 것이 더 맞다. 국가가 하라고 지시하는 것을 하는 것이 교육이 되었다.이제 우리는 근대학교교육의 시초에 대해 알아보아야 한다. 근대국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로써 교육이 이루어졌고, 일정시간이 지나 제자가 성장하면 떠나보내기도 했다.
시장을 통합하고 하나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근대국가이다. 자본주의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즉 시장을 키우고,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근대국가였다. 그러한 근대국가간의 교류를 확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근대교육이다. 근대학교는 개개인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개인의 행복을 위한 학교가 아니다. 처음부터 학교는 국가의 부국강병, 근대산업의 육상을 위해 국민을 만드는 학교였다. 학교의 3요소는 학생,교사,교육과정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이것 위에 ‘국가관’이 있다. 그렇기에 앞서서 학교가 교육기관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 미국 공교육의 역사는 피해역사이다. 학교에 보내기 싫다는 부모를 총 쏴서 죽였다. 그렇기 죽은 부모들이 많다. 학교는 학생 구성원이 행복과 인성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 있다. 그렇기에 앞서 말한 김교사는 자신이 원하는 수업을 할 수 없는 것이다. 90년대에 학생을 위해 열정을 보였던 선생님들은 모두 문제교사가 되었다. 1500명이나 되는 교사들이 집단해고 되었다.


* 우리나라 대안교육의 역사
오늘날 대안학교가 지양하는 바는 학교가 학교로서 지속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서기가 조금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우리나라에서 교육정책은 당의 집권에 따라 달라진다. 교육이 정치의 큰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인데, 이러한 교육 외적인 것의 개입을 줄이고, 교육의 본질을 지켜야 한다는 의미로 이해하면 될 것같다.) 새로운 교육을 새우려는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대안학교는 90년대 초 중반부터 나타나게 되는데, 국외에서는 서머힐(1920년대)과 발도르프가 오래된 대안학교이다. 그리고 학교교육이라는 공교육제도가 등장하기 전부터 교육적 이상을 추구하는 대안학교가 있었다.
서머힐 설립자 – 지금까지 학교는 학교를 세워놓고, 아이들을 맞추는 교육이었다.그러나 우리학교는 학생이 먼저있고, 학교를 맞추는 교육을 할것이다. 이른바 루소가 말한 아동중심의 실천이라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루소는 자신이 제안한 것과는 먼 삶을 살았다고...)
피스탈로치-프뢰벨-몬테소리라는 흐름으로 이어지던 것이 19세기 말이 되어서는 유럽에서 신교육운동이 일어난다. 그리고 미국으로 넘어가서 20세기 초(1918)에 미국에서 확산된다. 이것이 미국의 ‘진보주의교육’ 운동이다.(1940~) 이론적 기초와 틀을 제공한 것이 ‘존 뒤’이다. 그러나 소련이 우주선을 쏘아올리면서 미국의 교육이 너무 자유로웠다는 생각들이 일어난다. (당시 미국과 영국은 엄청난 보이지 않는 경쟁을 하고있던 냉전체제라는 것을 유념하시길.)
발도르프라는 사업자의 후원을 받아 루돌프 슈타인라는 사람이 근대성은 보이지 않은 것을 끊어버렸다(실증주의)는 것에서 의문을 재기하며 ‘신지학’이라는 동양의 불교 혹은 동양적 사상을 더하여 계절과 연결하여 교육한 것이 그 기원이다.(굉장히 독특해서 몸으로 느껴야 한다고 한다. 어찌보면 으스스하기도 하다고..) 우리나라에도 꽤 많이 있다. 1970년대 대안교육(Alternative School)이 생기게 된다. 흑인을 비롯한 빈민층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자, 뜻있는 사람들이 모여 이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일을 해보자라고 하며, 교과중심이 아닌 체험중심의 교육을 했다. (Free School Movement) 1989~90년대에 많은 100이상의 아이들이 자살하면서 한국교육이 문제가 많다고 많은 여론이 생겼고, ‘정말 교육이 문제이다’라며 교육개혁위원회가 꾸려진다. 그러면서 90년대에 많은 대안학교들이 생겼다. 그리고 1995년 1.27일 대전에서 ’새로운 학교를 꿈꾸는 사람들의 모임‘이 생기면서 끝까지 토론해보자며 교육을 개혁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95년 7월달에 수지 수녀원에서 현재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주축이 되어 1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토론하고, 96년 1월에 다시모여 그 해 8월에 고려대에서 대안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그 후 양희규(간디학교 설립자)라는 사람이 새로운 교육을 꿈꿔보자며 한 생태잡지에 기재하며, 96년 3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모여 토론해서 97년 3월에 ’숲 속 작은학교(산청)‘을 세워 비인가학교를 세운다. 97년부터 법을 만들어 98년도에 ’특성화고등학교‘가 만들어져 98년도 6개 학교가 인가받았고, 다음해에 4군데 ,그 다음해에 1군데가 늘어 총11개의 인가대안학교가 되었다.
* 대안학교의 유형
요즘 많은 교육행정에 있는 사람들은 교육 대안학교를 요술방방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일반학교에서 수 없이 발생하는 부적응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로 생각한다. 그리고 마치 앓 던이 빠진것 처럼 좋아한다. 그래서 본인은 요즘 생겨나는 국립대안학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대안교육의 수혜는 초등학교가 가장컸는데, 2001년 이후 산어린이학교와 볍씨학교가 생겨났다. 교육부에서는 법적이지 못한 이러한 상황에 곤혹스러워 하다가 , 05년에 초중등교육법 제 60조 3의 개정안에서 학업중단자와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를 만든다. 국어,사회 빼고는 마음대로 해라. 그 대신 틈새 사립학교를 설립하고자 했던 사람들,돈이 꽤나 많았던 사람들이 ‘대안학교(각종학교)’로 인가받는다.
세번째 유형의 학교는 학교에서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다른 곳으로 보내었고 이것이 위탁 대안교육기관인데, 아이들을 관리해주면 돈을 지급했다. 그런데 이 학생들은 원적을 유지한다. 이것을 별도로 만든 것이 ‘꿈타래학교’이다. 이러한 유형의 학교 중 어떤 곳은 준소년원과 같은 곳도 있고, 보호기능만 하는 쉼터 정도의 역할을 하는 곳도 있다. 1주,한달,한학기,일년 정도 있다. 그러나 모두 제도내에 있기 때문에 학력이 인정된다. 또 ‘가변학급’이라고 해서 일정기간 청소년복지기관에 오는 경우도 있다.
중산층에서 정말 대안적인 교육을 하고 싶다고 해서 보낸 학교는 ‘대안교육연대’에 가입되어 있는 학교들이다. 그 외에도 ‘창조론’을 바탕으로한 신학대안학교도 있다.
이렇게 대안학교는 특성화학교,대안학교,위탁 대안교육기관 으로 분류할 수 있다.
* 대안교육의 중요이념
1. 학습자 중심의 수업
2. 생태주의
3. 공동체중심
4. 지역사회와 긴밀한관계 유지
1. 학습자 중심의 수업
2. 생태주의
3. 공동체중심
4. 지역사회와 긴밀한관계 유지


Q&A
1. 대안학교 교사의 자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 자기자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과연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또는 나의 삶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나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이 있겠지요. 그래야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어요. 오늘날 교대의 문제는 단 한번도 ‘교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도록 가르치지 않아요. 내가 하는 과목을 가르쳐서 애들이 일정점수를 넘으면 나는 좋은 교사야 라고 생각해요. 교사는 교과를 가르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잘 가르쳐야 해요. 그런 실존적 결단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대안학교에서 가르치려는 사람은 필요해요.
1. 대안학교 교사의 자질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
- 자기자신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과연 나라는 존재는 무엇인지, 또는 나의 삶에 대한 깊이있는 생각, 내가 왜 살아야 하는지,나의 가치관은 무엇인지 등이 있겠지요. 그래야 어떤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어요. 오늘날 교대의 문제는 단 한번도 ‘교사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있게 생각해보도록 가르치지 않아요. 내가 하는 과목을 가르쳐서 애들이 일정점수를 넘으면 나는 좋은 교사야 라고 생각해요. 교사는 교과를 가르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잘 가르쳐야 해요. 그런 실존적 결단이 대안학교를 설립하고, 대안학교에서 가르치려는 사람은 필요해요.
2. 제가 예전에 간디학교 설명회에 갔어요. 그런데 거기서 내신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라며 설명을 하더라구요. 그 때 제가 느낀 것은 ‘대안학교도 공부못하면 못가는 구나’였어요. 그리고 대안학교에서도 왕따가 일어나나요?라는 물음에 ‘네’ 그래요. 라고 말 하더라구요. 이런 것들이 대안학교에서 찾으려고 했던 교육의 본질과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 제가 알기로는 간디학교는 성적을 많이 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 때 간디학교에서 입학경쟁률이 많이 늘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평가기준으로 조금은 보지 않았나 라는 생각은 드네요. 대안학교는 완전한 이상의 학교가 아니에요. 일반학교처럼 왕따가 일어나지만, 그 결과나 대처방식이 다른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