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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십프로젝트] 2013년 상반기 인턴십프로젝트를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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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6
2013년 상반기 인턴십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지난 4월 15일,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인턴십 프로젝트 첫 테이프를 끊었다. 학교 밖 세상 바다로 넓게 헤엄쳐 나아갈 청소년을 만나 앞으로의 그들의 행보를 묻고 들었다. 이 날 만난 청소년들은 인턴십 프로젝트에 대해 꾀나 많은 이해를 갖고 왔다.
인턴십 프로젝트를 시작한 청소년들
∘문상윤(수영지도자)
∘조재훈(음향, 무대 스태프)
∘이수복(마을예술창작소 목공일)
∘조은혜(자전거 수리)
∘구교석(나눔기부문화&NGO기관 활동)
∘최원재(나눔기부문화&NGO기관 활동)
∘김여진(사회적기업 도시락 만들기)
∘김재윤(사진 출사 및 인화)
∘박동호(바리스타)
∘김슬기(요리사)
인턴십, 어디까지 알고있니?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 ‘인턴십’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예상대로 인턴십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이해도가 높았다. 그중 돋보이는 답변이 있어서 여기에 소개한다.
✔ 마음껏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 사회와 소통하고, 작업장 사람들과의 관계 맺고, 그 의미를 알아가는 시간
✔ 본격적인 돈 벌이 전에 충분한 경험과 고려를 해보는 과정
거의 모든 청소년들이 인턴십 프로젝트에 대해서 들어 봤다고 한다. 길잡이 교사의 도움으로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서든 이 자리에 인턴십을 통해 배움을 얻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모여서 기쁘다. 꿈을 찾아 떠나는 사냥꾼처럼 청소년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배움의 의지가 절실한 만큼 얻어갈 수 있는 게 바로 인턴십 프로젝트다. 인턴십 프로젝트는 단순 돈벌이 아르바이트나 직업교육이 아니라 ‘학습 프로젝트’의 또 다른 유형이다. 자신이 관심 있게 살펴봐왔던 일터가 배움터가 되고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절로 ‘공부’가 일어난다. 인턴십를 하면서 작업에 해당되는 기술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면서 알아야 하는 대화능력, 수리력, 문장쓰기 능력 등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을 현장에서 ‘공부’할 수 있다.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해 갈 10명의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공부를 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인턴십을 해야하는 분명한 이유 찾기
인턴십을 왜 하는지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은 인턴십 프로젝트의 동기를 유발하고, 진행 과정의 흥미를 돋우기 위해 제일 중요하다. 첫 만남의 시간인 만큼 각자의 ‘이유 찾기’에 대해 고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엘리트 체육 중도 탈락 후 이것저것 하고 싶은데도 살다가 예전부터 품고 있던 수영강사라는 꿈에 대해 체험해보고 싶다.
✔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잘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을 알기 위해서
✔ 자전거로 일상 생활을 하다보니 자전거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다. 인턴십을 통해 구체적으로 자전거에 대해 배우다 보면 앞으로의 진로 선택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 관심있는 직업의 전문인들과 관계를 맺고, 관계망을 확장하고 싶다.
✔ 정리정돈 잘 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어떤 프로젝트든 시작하기 전에 ‘왜’해야지 생각하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이 시간을 잘 거쳐야 인턴십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뜻대로 끝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

외쳐라! 나의 꿈!
본격적으로 인턴십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꿈을 꾸게 될지 종이 한 장에 담아서 친구들에게 나누는 시간! 재미난 이미지나 그림 혹은 진지한 문장을 통해 앞으로 자신이 하게 될 인턴십 활동의 내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턴십 담당자가 먼저 인턴십 프로젝트와 관련 한 자기 계획을 발표했다.
“전 여러분과 레알 관계맺기를 하기 위하여 여러분의 인턴십 현장을 두루두루 돌아다닐 거예요. 여러분의 인턴십 현장이 바로 저의 일터입니다. 인턴십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뭘 배우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으면서 저의 한 해가 갈 듯 합니다.”
상윤이는 수영지도자 멘토로부터 초등, 중등학생 지도의 방법을 배우면서 못다 이룬 꿈을 펼 쳐 볼 것이라고 한다.

밴드활동을 좋아하는 재훈이는 바다비라는 음악클럽에서 음악 관련 일을 하고 싶어한다. 음향스탭과 무대 스탭 활동으로 음악문화를 이끌어가는 사람들의 일을 보고 배울 예정이라고 한다.

자전거를 좋아하는 은혜는 자전거 수리 기술을 배우면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도 교류를 맺을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젝트가 끝나면 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교석이는 인턴십 기간을 거쳐 더욱 더 적극적인 성격을 갖춰서 멋진 직업인이 될 거라고 했다.

원재는 맘 맞는 사람들과 일하면서 자신이 황금 동상처럼 빛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 원재의 멋진 첫 번째 포트폴리오처럼 인턴십 과정이 빛나길 바란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