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동소식

HOME > 커뮤니티 > 센터 소식 > 활동소식
링크공유 프린트

우리는 지금 IDEC을 주목한다!

  • 관리자
  • 0
  • 4,223
  • 0
  • 0
  • Print
  • 글주소
  • 07-29
b9f1a24d7fa8bcce09822d8141db162f.JPG

전세계 대안교육의 한마당, IDEC(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 국제 민주 교육 회의)은 현재 대안교육과 관련하여...

20080729142023632625.jpg


 


IDEC 소개


전세계 대안교육의 한마당, IDEC(International Democratic Education Conference, 국제 민주 교육 회의)은 현재 대안교육과 관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모임이다. 그리고 대안교육 관계자들이 모여 교육의 민주적인 절차와 내용을 확산시키려는 국제적 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DEC은 전 세계의 민주교육을 촉진하고 교육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민주적 가치를 전파하고 전 세계적으로 민주교육과 관련된 사람들의 연간 회합을 개최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열려왔다. 매년 다른 지역에서 그 해의 개최를 맡은 주최 측이 회의개최에 대한 전적인 자율권을 가지며 전 세계에서 모인 폭넓고 다양한 기관들의 교사, 학생, 스텝, 연구자, 교육정책 입안자들이 참여한다. 다양한 방식으로 민주교육을 발표하고 경험하며 토론하는 IDEC 자체가 흥미로운 민주교육의 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IDEC은 일반 컨퍼런스처럼 주최 측에서 모든 강연을 준비하고 참가자가 듣는 방식이 아니라 절반은 주최 측에서 준비한 강연과 워크샵, 나머지 반은 참가한 국가에서 직접 만드는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매일 아침회의를 통해 오늘 진행될 사항을 알리고 참가자들은 자신이 듣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2008 캐나다 IDEC 공동참가단


올해 IDEC은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공식 주제는 다음과 같다.


 


“지속가능성: 환경 주의적 측면과 동시에 오랜 기간 지속 될 수 있는 학교와 공동체를 건설하는 것 그리고 지속적인 대안교육운동을 만드는 것.”


 


국내에서는 지난 5월 23일 공간민들레에서 처음으로 IDEC 설명회와 준비모임을 갖고, 6월 25일에 IDEC 공동참가단 1차 모임을 가지면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다. 캐나다 IDEC을 참가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내년 한국 IDEC 준비에 함께하려는 사람들이 참석해서 회의를 했고 앞으로의 진행방향에 대해 의논하였다.
과거 2004년 인도나 2006년 호주 IDEC에는 한국에서 각 학교별, 개인별로 참가했다면 이번 캐나다 IDEC은 공동참가단을 만들어 함께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우리가 주체적으로 컨퍼런스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자유롭게 학교 소개나 학교에서 진행했던 활동들, 발표회를 했던 연극이나 공연 등을 준비하고 있다. 그밖에도 한국의 대안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한국 놀이판(놀이한마당), 한국적 맥락에서 대안교육과 관련된 워크샵, 청소년이 주체가 돼서 이끄는 청소년 판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언어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배경지식을 최대한 알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통해  공부모임이 꾸려졌다. 7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하자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첫 번째는 하태욱 선생님의 강의로 'IDEC과 세계 대안교육의 역사‘를 공부했고, 두 번째는 하태욱 선생님이 올해 IDEC의 주제인 '대안교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할 내용들을 발제해 주신 후 참석자들이 함께 토의를 했다. 세 번째는 ‘역대 IDEC 주제’에 대해 여러 자료를 통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모임에서는 올해 IDEC 참가준비를 확인하고, 내년 IDEC의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공부모임에서는 이번 공동참가단에 참가하는 교사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내년 행사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해서 토의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9 한국 IDEC 준비



1999년부터 IDEC에 꾸준히 참가해온 하태욱 선생님(성공회대 외래교수, 대안교육연대 운영위원)으로부터 발의된 이번 한국 IDEC 개최는 국내의 대안교육을 세계 속의 대안교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지난 10년의 역사를 통해 양적 팽창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의 대안교육 현장에서 IDEC은 두 가지의 의미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먼저 전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가 위세를 떨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안교육 진영이 한풀 꺾이는 기세라면 오히려 국내의 분위기는 정반대이다. 즉, 국내의 활발한 대안교육 현장을 세계에 알림으로써 세계적인 대안교육, 민주교육의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두 번째는 세계적인 행사를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대안교육의 재정립과 질적인 성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국내에 머물러있던 연대와 교류의 폭이 세계로 넓어질 수 있는 큰 계기가 될 수 있다. 올해 IDEC 공동참가단을 그 시발점으로 해서 어떻게 내년 한국 IDEC을 준비할 것인지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대안교육연대에서도 7월 운영위원회에서 내년 IDEC주제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7월 23일에는 공간 민들레에서 대안교육연대 주최로 여러 대안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이 모여 IDEC 컨셉 및 주제에 대해 간담회를 열었다. 대안교육연대에서는 내년 IDEC 준비를 위한 사전답사를 위해 이번 캐나다 IDEC 공동참가단에 실무자들을 포함시켰다.
내년 IDEC의 주제는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전체적인 모습에서 평화, 생명, 공동체와 민주주의 등의 주제가 이야기 되고 있다. 주제의 선정에 있어서도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현장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수렴해서 민주적인 절차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캐나다 IDEC을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있지만 그 후에는 공동참가단을 준비위원회로 전환해서 내년 한국 IDEC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 준비 과정은 청소년이 주체가 돼서 기획부터 실무까지 주체적으로 진행하고 교사와 그 밖의 성인들은 이를 조력하는 역할이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를 통해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대안교육, 민주교육을 세계적인 행사의 준비를 통해 직접적으로 체험할 것이다.
IDEC은 사무국도 회장도 없이 참가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만 이어져온 무두무미(無頭無尾)의 조직이며 축제이다. 이번 밴쿠버 IDEC 공동참가단 준비모임은 물론 내년 한국 IDEC 준비모임도 마찬가지로 모든 이들에게 열려있다. 교사, 학부모, 학생, 나이와 성별과 직위에 관계 없이 삶과 교육, 민주와 평화를 바라는 모든 교육의 주체들이 함께 참여해서 스스로 여는 한판, IDEC 준비모임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본다.


 


<부록1> 2008 & 2009 IDEC 준비진행 상황


20080729142840481868.gif


 


<부록2> 역대 주최측과 참가국


20080729144537461971.gif


 


 


<부록3> IDEC 관련 웹페이지




20080729145345166073.gif

http://thebluecrane.com/idec%2Donline/
역대 IDEC 종합

20080729145357661678.gif

http://idec2008.org/
2008 캐나다 IDEC 웹페이지

20080729145406792171.gif

http://idec.metaschool.org/
한국 IDEC 준비모임 및 2008 공동참가단

 

0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